▶ 사립대 보다 높은수치…뉴욕은 전국평균 이하
뉴욕은 주내 4년제 공립대학 입학생의 6년내 졸업률이 사립대학 입학생보다 낮은 반면 뉴저지는 주내 사립대학보다 공립대학 입학생의 졸업률이 더 높아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전국 학생 정보 연구소(NSCRC)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뉴욕주는 4년제 공립대학 입학생의 6년내 졸업률이 57.9%를 기록해 주내 사립대학 입학생의 72.8%보다 큰 격차로 낮았다. 이와 달리 뉴저지는 주내 공립대학 입학생이 73.6% 졸업률을 기록해 사립대학 입학생의 70.4%를 오히려 앞섰다.
보고서는 전국 3,300여개 대학의 2006년도 입학생을 기준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4년제 공립대학의 6년래 졸업률이 60.6%, 사립대학은 71.5% 등이었다. 또한 뉴욕과 뉴저지의 주내 공립대학 입학생의 각각 13.3%와 11.8%는 타 대학에 편입 후 졸업했으며 사립대학 입학 후 편입해 졸업한 학생도 각각 14.9%와 13.4%였다. 2년제에서 시작해 6년 만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 비율도 뉴욕은 8.7%, 뉴저지는 7.8%였으며 전국 평균은 9.4%였다.
미 전국적으로는 4년제 공립대학 입학생의 12%가 타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네소타가 27%로 가장 높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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