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한인밀집 학군들의 공립학교 지원금이 전년 수준에서 동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개된 2013~14회계연도 뉴저지주 공립학교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년 대비 지원금이 증액된 한인 밀집 학군은 포트리와 릿지필드 등 두 군데에 그쳤다.
더구나 이들 학군의 지원금 인상폭도 1% 내외로 크지 않았다.
포트리 학군의 올해 공립학교 지원금은 총 196만8,914달러로 정해져 전년보다 2만2,465달러 더 받게 됐으며, 릿지필드 학군은 1만1,744달러 인상된 253만5,928달러의 지원금을 수령하게 됐다.<표 참조> 나머지 한인 학군들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결정됐다.
한편 뉴저지주의 올해 공립학교 지원금 규모는 모두 90억 달러로 학생 1인당 평균 75달러가 인상됐다.<이진수 기자>
뉴저지 한인밀집 학군 공립학교 지원금 규모
학군 2013~14년도 전년대비 증액
포트리 196만8,914달러 2만2,465달러
릿지필드 253만5,928달러 1만1,744달러
팰팍 186만6,907달러 동결
레오니아 353만7,623달러 동결
테너플라이 132만8,428달러 동결
클로스터 41만3,323달러 동결
크레스킬 71만0,280달러 1달러
노우드 38만8,235달러 동결
<자료출처=뉴저지주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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