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계 3-2로 발렌시아 눌러
▶ 유벤투스는 셀틱에 합계 5-0 압승
PSG의 데이빗 베컴은 벤치를 지켰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과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발렌시아(스페인)와 셀틱(스코틀랜드)를 제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PSG는 6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데 프랑스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와의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으나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덕에 합계 3-2로 발렌시아를 따돌리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0-1로 패해도 원정골 우위로 8강에 오르는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에서 나선 PSG는 이날 후반 10분 발렌시아의 조나스에 선제골을 내주고 위기에 몰리는 듯 했으나 후반 21분 에지키엘 라베치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되찾았고 이후 발렌시아의 공세를 실점없이 막아내 8강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목표로 PSG에 입단한 데이빗 베컴은 이날 교체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필드에는 나서지 못했다.
한편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셀틱(스코틀랜드)과의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선제골과 후반 20분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셀틱을 3-0으로 완파한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5-0으로 여유있게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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