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교육청, 4월12일까지…한국어 설문지도 마련
뉴욕시 교육청의 제7차 연례 학습 환경 설문조사가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각 지역 학교의 학습 환경을 진단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 공립학교에 바라는 지역사회의 요구 사항 등을 파악하는 밑거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12일 설문조사 시작을 발표하며 조사 결과는 시교육청이 각 학교별로 평가하는 연례 진척 보고서에도 10~15%가 반영되는 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지난해 조사에는 96만7,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학년이 참가하는 학부모 대상 설문지는 학생들을 통해 각 가정에 초록 봉투로 배달되고 학생들은 6~12학년이 대상이며 학교에서 설문지에 답하면 된다.
학부모들은 원하면 온라인(www.nycschoolsurvey.org)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설문지도 마련돼 있다. 또한 877-877 번호로 Schools라고 적어 전송하면 문자로 조사 참여를 상기시키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800-690-860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