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의 예일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법학대학원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9일 발표한 자료에서 예일대학은 2012~13학년도 기준 합격자 245명 가운데 203명이 실제로 등록해 82.9%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기준 합격자의 실제 등록률 평균인 25.2%보다 무려 3배 이상 비율이다. 전국 평균은 전년도 28%보다 줄었다.
이번 순위는 전국 190개 법학대학원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전국 최우수 법학대학원 평가에서도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예일 대학은 공동 2위에 오른 브리검영 대학과 하버드 대학의 실제 등록률인 64.2%와 18.7% 격차로 앞섰다.
이어 라스베가스 네바다 대학(53.5%)과 뉴멕시코 대학(48.9%)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고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 대학(48.2%), 서든 대학(47.5%), 스탠포드 대학(46.9%), 리버티 대학(45.4%), 마노아 하와이 대학(45.3%) 등의 순으로 6~10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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