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가 ‘2013 아스펜 프라이즈’에서 3위에 올랐다.
아스펜 프라이즈는 연방교육부와 아스펜 인스티튜트가 손잡고 전국에서 최우수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선정해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2011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수상의 영광은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시티 칼리지와 워싱턴의 왈라 왈라 커뮤니티 칼리지가 공동 1위를 차지해 각각 4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는 4위에 오른 사우스다코타 워터타운의 레이크 에어리어 테크니컬 인스티튜트와 더불어 각각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아스펜 프라이즈는 전국 1,000여개 커뮤니티 칼리지의 졸업률, 학위 수여율, 학생 보유율, 졸업생 성취율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는 앞서 지난해 9월 최종 후보 10개교에 선정<본보 2012년 9월6일자 A6면>된바 있다.
학교는 재학생의 60%가 뉴욕시립대학(CUNY)을 비롯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해 전국 평균인 2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3만9,000명의 등록생 가운데 64%가 소수계로 졸업생들의 5년 후 연소득도 평균 4만1,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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