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교육청, 현재 26학군 이황용 위원만 등록 마쳐
뉴욕시 교육위원 선거<본보 1월5일자 A2면 등> 입후보 등록 마감이 이달 27일로 연장됐다.
시 교육청은 2월13일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해 당초 이달 13일 마감하려던 입후보 등록을 27일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외 학군별 후보 포럼(4월8~25일)과 선출단의 투표(5월1~14일) 및 결선투표(5월16~21일) 등 남은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매 2년마다 2년 임기로 치러지는 뉴욕시 교육위원 선거는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32개 학군별로 각각 9명을 선출하는 학군 교육위원회(CEC)를 비롯해 시 전역의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뉴욕시 고등학교 위원회(CCHS), 이민자 출신 학생을 둔 학부모 대상의 뉴욕시 영어학습생 위원회(CCELL), 특수교육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뉴욕시 특수교육 위원회(CCSE), 특수교육학군인 75학군 교육위원회(D75 Council) 등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현재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한인으로는 ‘뉴욕시 고등학교 위원회(CCHS)와 퀸즈 26학군 교육위원회(CEC)에 동시 재출마를 선언한 이황용 전 퀸즈 25학군 교육위원 등이 있다.
올해 후보 등록 마감은 3월27일 오후 11시59분이며 웹사이트(NYCParentleaders.org)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맨하탄에 있는 뉴욕시 교육청사(49 Chambers St. 503호)에 위치한 ‘가정 및 커뮤니티 참여 지원실(FACE)’에는 종이로 제작된 신청서도 구비돼 있다. ▲문의: 212-374-4118(FACE)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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