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7개 사립대 내달 14일 뉴욕서 공동입학설명회
한국의 7개 주요 사립대학이 다음 달 뉴욕에서 공동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경희대학, 고려대학, 서강대학, 성균관대학, 이화여대, 중앙대학, 한국외국어대학(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여하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2014년 3월 학기를 겨냥한 재외 우수인재 입학생 유치가 목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 입학관계자 및 재외국민 입학전형 실무자들이 방문하는 이번 공동 입학설명회는 뉴욕에서는 4월14일 오후 5시 퀸즈 플러싱의 프라미스 교회(130-30 31st Ave.)에서 열린다. 이어 4월17일에는 로스앤젤레스, 4월20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공동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미주지역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던 7개 대학이 뉴욕에서 공동 입학설명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별 재외국민 입학전형 및 지원요령과 선발정원 등 구체적인 입학지원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주요 사립대학의 미주지역 공동 입학설명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뉴욕 등지에서 열린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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