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소재 5개 대학이 해외 유학생 등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영대학원(MBA) 톱 10에 포함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6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2년 가을학기 기준 뉴욕의 렌슬러 공대 경영대학원이 유학생 등록 비율 69.2%로 아칸소 주립대학(75.6%)과 UC 리버사이드(73.9%)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뉴욕의 세인트존스 대학은 59.4%를 기록하며 퍼듀 대학에 이어 5위였고 롱아일랜드 소재 호프스트라대학(57.6%),뉴욕 시라큐스 대학(55.8%), 클락슨 대학(54.7%) 등도 6, 8, 10위에 올랐다. 특히 클락슨 대학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유학생 등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 7위는 애리조나 선더버드 글로벌 매니지먼트(GM) 스쿨(55.8%)이, 9위는 매사추세츠 밥슨 칼리지(54.9%)였다.
자료는 전국 138개 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31.2%였으며 상위 10개 대학은 모두 유학생 등록률이 절반 이상을 넘었다.
또한 10개 대학 중 렌슬러 공대(96위), 퍼듀 대학(44위), 선더버드 GM 스쿨(88위), 시라큐스 대학(79위), 밥슨 칼리지(56위), 클락슨 대학(101위) 등 6개 대학은 미국의 최우수 경영대학원 순위 100위권 안팎에 오른 우수 학교들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유학생 등록률 가장 높은 MBA 순위
학교 유학생 비율(전체 등록생)
아칸소 주립대학(AR) 75.6%(90명)
UC 리버사이드(CA) 73.9%(184명)
렌슬러 공대(NY) 69.2%(78명)
퍼듀 대학(IN) 63.1%(241명)
세인트존스 대학(NY) 59.4%(517명)
호프스트라 대학(NY) 57.6%(99명)
선더버드 GM 스쿨(AZ) 56.1%(380명)
시라큐스 대학(NY) 55.8%(77명)
밥슨 칼리지(MA) 54.9%(408명)
클락슨 대학(NY) 54.7%(86명)
*기준=2012년 가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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