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1일 어바인 한인침례교회에서 대학입학 경향을 진단하고 학과별 전공분야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해 주는 진학세미나를 개최했다.
HS2아카데미 앤 이 원장이 ‘좋은 대학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는 100여명의 한인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애 이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예전에는 1명의 학생들이 5개 대학 정도에 입학신청서를 내는 것으로 입시가 결정이 됐는데 최근에서 20여개 가까운 원서를 넣는다”며 “그 만큼 대입이 어려워 진 것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최근들어 SAT가 아니라 ACT를 보고 대학을 지원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이를 인정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인들이 SAT뿐 아니라 ACT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엔지니어와 의대, 인문대학 등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따라 분과 강의를 진행했으며 각 학과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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