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학년도 56% 늘어...한인 등 아시안 19.1%
뉴욕시립대학(CUNY)으로 편입하는 학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CUNY는 산하 11개 4년제 대학에 등록한 편입생이 2001~02학년도 기준 1만5,423명이었지만 2011~12학년도에는 2만4,056명으로 56%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편입생의 62%는 같은 CUNY 산하 대학에서 학교를 옮긴 학생이었고 87%는 재학하던 학교보다 더 우수한 학교를 찾아 편입한 경우였다.
같은 기간 인종별로는 아시안이 2,230명에서 4,593명으로 19.1% 증가했고 흑인은 4,473명에서 5,879명으로 24.4%, 히스패닉은 3,151명에서 5,651명으로 23.5%, 백인은 5,539명에서 7,884명으로 32.8%씩 늘었다.
4년제뿐만 아니라 CUNY 산하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생 등록도 같은 기간 1만1,293명에서 1만4,713명으로 30.3% 늘었다. 2년제 신입생 입학도 2만4,217명에서 3만4,340명으로 늘었으며 인종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백인을 제외한 기타 인종이 모두 증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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