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유태형)는 내달 3일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1번 클럽하우스에서 탈북자의 인권실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행복한 마을교회(담임목사 베드로 정)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 목사의 장녀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애니 정씨의 현장 체험담을 중심으로 탈북 동포들의 실태를 전하게 된다.
라구나우즈 한인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며 살고 있는 5만명 정도의 중국 내 탈북자들의 실태를 고발하게 될 것”이라며 “무국적자로 취급받는 탈북자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가 애니 정씨는 법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며 억울하게 살아가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LA 지역에서 수년간 인권운동을 해 온 인권운동가다. 현재는 지난 2004년 창설된 탈북자 지원단체인 Liberty in North Korea의 현장 운영부장으로 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949)528-5208, (949)309-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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