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패터슨 대학 주최, 이달 5일까지 공연
윌리엄 패터슨 대학의 ‘한국 주간’ 행사가 시작됐다.
5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한국영화 상영과 K-POP 댄스 공연, 한글, 한류, 한복 다큐멘터리 상영, ‘사운드 오브 코리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사는 패터슨 대학교 예술통신 단과대학이 매년 주최하는 ‘다문화 축제’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로 3월과 4월 두 달간 이어진다.
특히 5일 오후 8시 대학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사운드 오브 코리아’ 공연은 전문 국악인 박수연씨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부채춤 등 한국 전통무용과 소리의 소리를 소개한다.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노인 13달러, 학생 10달러다. 이번 행사를 지도하고 있는 박금재 교수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주간’ 행사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저지주립대로 웨인에 위치한 윌리엄 패터슨 대학의 전교생은 약 1만1,000명으로 한인 교수는 10여명이 재직 중이다. 교내에는 코리아 클럽이 조직돼 있고 한국어 기초반 강좌가 교양과목으로 개설돼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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