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연합기관인 OC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민경엽 목사)와 OC목사회(회장 신종은 목사), 평신도연합기관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박우진)는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풀러튼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2013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OC 목사회의 신종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35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으며 이호우 목사(OC교협 부회장)가 ‘미국 교회를 위해’, 곽재필 목사(OC 목사회 부회장)가 ‘이민교회를 위해’, 송규식 목사(OC교협 부회장)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는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의 신앙이 있을 수 없다”며 “최근 들어 약해져 가는 부활신앙을 다시 회복하는 것만이 현 세대에 기독교 신앙을 확고히 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 KCCC 어바인 호산나 바디워십 팀이 몸 찬양 공연을 통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나침반교회 남성중창단이 공연을 통해 부활신앙을 근거로 한 증인의 삶을 강조했다. 이어 윤태중씨가 지휘하는 은혜한인교회 성가대가 기독교 전통으로 부활찬양으로 불리어지는 할렐루야를 불러 예수의 부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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