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의 유치원 입학 전쟁이 시작됐다. 시교육청이 4일 학교 배정 통보를 일제히 발송함에 따라 올해 가을 유치원 입학 연령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원하던 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지 여부를 이번 주 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배정받은 학교에 이달 26일까지 입학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 된다. 현재까지 대기자 명단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시 교육청에 유치원 입학신청서를 접수한 6만여명 가운데 2,400여명이 입학 대기 명단에 오른 바 있다. ▲Schools.ny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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