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포드*UC버클리 한인 학생 교류전
▶ 선수 144명*가족 등 총 500여명 참석
서부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와 UC버클리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및 교환 교수, 방문학자들의 친선 도모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삼성컵 테니스 대회가 13일 펼쳐져 UC 버클리가 우승했다.
지난 13일 서니베일에 위치한 라스팔마스 테니스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양교 각각 36개조에서 총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가족 등 양교 관계자와 진행 요원 300여명 등 총 5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졌다.
제20회째 이어져 내려온 대회지만 승부보다는 친선 도모와 교류 확대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UC버클리가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Las Palmas 공원 지역에서는 양교 학생회 주축으로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져 참가자들은 캠퍼스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삼성전자 DS부문 최우수 부사장 및 1회 대회 참가자인 서강대 이승엽 교수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양교 학생들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양교간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의 조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남성부(Advanced)
우승:이원종/김진욱(스탠포드)
준우승:김동현/김문환(스탠포드)
공동 3위:김동현/이인태(스탠포드), 구남훈/김상겸(버클리)
-남성부(Intermediate)
우승:배충순/남대석(버클리)
준우승:문태섭/김영욱(버클리)
공동 3위:이대호/정태진(버클리), 서동진/김상열(버클리)
-여성부
우승:전목영/윤여희(버클리)
준우승:노유경/김지현(버클리)
공동 3위:최지수/박안나(버클리), 오지은/배현지(스탠포드)
<이광희 기자>
지난 13일 서니베일에 위치한 라스팔마스 테니스 구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삼성컵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스탠포드대학교와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양교 학생들과 교환 교수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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