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뉴욕시 공립학교 영재 프로그램 입학시험을 치른 응시자 가운데 400여명의 답안지가 분실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사태는 시교육청이 이미 이달 초 합격자 통보를 마무리 지었지만 아직까지도 합격 여부를 통보받지 못했다는 피해 가정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드러났다. 지원 가능한 영재 프로그램 운영 학교의 명단을 받은 합격생들은 이달 19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그간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원 마감을 연장해주겠다고 밝혔지만 피해 가정의 불만과 불안은 점차 커져가고 있어 사태가 쉽사리 진정되지 않을 분위기다.
이번 답안지 분실은 시험장에서 시교육청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 시교육청은 뒤늦게 찾아낸 답안지를 인력을 동원해 일일이 채점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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