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생에 미동북부 출신의 한인학생 4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이 24일 발표한 기업후원 장학생 명단을 살펴보면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뉴저지의 캐롤라인 박(위파니 팍 고교), 폴 양(몽고메리 고교), 비비안 주(가버너 리빙스턴 고교), 다나 공(웨스트 윈저 플레인스보로 고교 사우스) 등 4명이 유일한 한인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명단은 2011년에 PSAT 시험을 치른 전국 150만 명의 응시자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해 9월 준결승에 진출한 올해 고교 예비졸업생 1만6,000여명에서 재단이 선발한 첫 번째 장학생들이다.
기업후원 장학생은 전국에서 총 1,000여명이 선발됐으며 장학금은 일인당 5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지급 조건도 1회 한정 또는 최대 4년간 연장 등 다양하다.
올해로 제59회 장학 프로그램을 맞은 재단은 5월 초 일반 장학생을, 5월 말 대학후원 장학생 1차 발표에 이어 7월 중순의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발표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8,000여명을 선발해 3,5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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