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공동회장 라정미·최윤희)가 뉴욕시 교육청 주최로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5월15일 열리는 영어학습생(ELL) 학부모 컨퍼런스에 참가할 한인 학부모들에게 무료 교통편을 제공한다.
당일 오전 8시 플러싱의 JHS 189 중학교를 출발하는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718-358-0482) 또는 전자우편(possible2015@hotmail.com)으로 사전 예약이 요구된다.
컨퍼런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대입 및 취업 준비정보와 자폐증, 조기교육, 공통핵심표준교과과정을 비롯해 학부모의 역할과 여름방학에 유용하게 활용할 학습 기회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뉴욕 출신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원 법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24일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다음 달로 다가온 스승의 날 행사 준비모임을 연 협회는 지난해 행사 영상을 강당에서 상영한데 이어 최근 뉴욕시장 앞으로 발송한 욱일 승천기 홍보 이미지 사용에 관한 항의 서한 등에 관한 차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경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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