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가 뉴욕의 머시 칼리지와 프로그램 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주 미동부를 방문 중인 김영래 총장 일행이 24일 뉴욕에서 머시 칼리지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대학이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김 총장은 “앞으로 동덕여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MOU 체결은 의미가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뉴욕 방문에 앞서 김 총장 일행은 23일 매사추세츠의 베이 페스 칼리지와 자매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2 학위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뉴욕에서는 26일 오후 6시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트라이스테이트 일원에 거주하는 동덕여대 동문들과도 만날 예정이며 이날 동덕여대 미주동문회 동부지부도 결성할 예정이다. 이어 김 총장 일행은 29일 자매교인 새크라멘트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S)을 방문해 동덕여대에서 파견한 재학생들을 만나 유학생활을 격려한 뒤 이달 30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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