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최고 자산가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이끄는 알렉스 퍼거슨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영국과 아일랜드 축구계에 한때 몸담았거나 현재 활동 중인 감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산을 살펴본 결과 퍼거슨 감독이 3,400만파운드(약 5,200만달러)를 보유해 최고 부자인 것으로조사됐다. 최근 맨U의 통산 20번째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퍼거슨 감독의 연봉은 700만파운드(약 1,070만달러)다.
퍼거슨 감독에 이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맨U 출신 스타로 전입스위치타운 감독이었던 로이 킨이2,900만파운드(4,430만달러)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아 출신인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아일랜드 대표팀 사령탑인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들의 재산은 2,100만파운드(약 3,200만달러)로 추정됐다.
이밖에 스벤-고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스티브 브루스 헐시티 감독, 마크 휴즈 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 해리 레드냅 QPR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감독,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이 10위 안에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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