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아이비리그 가운데 최고의 교육투자 가치를 지닌 대학에 꼽혔다.
직업별 연봉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케일 닷컴’이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서 학교별 학비 수준과 졸업률 등을 고려한 교육투자 대비 30년간의 순(Net)수익률(ROI·Return on Investment)을 기준으로 하버드 대학 졸업생은 총 133만4,000달러를 기록해 8개 아이비리그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다트머스 칼리지가 126만2,000달러, 프린스턴 대학(123만4,000달러), 펜실베니아 대학(122만300달러), 컬럼비아 대학(117만5,000달러) 순으로 2~5위에 랭크됐다.
이외 브라운 대학(111만8,000달러), 코넬 대학(111만7,000달러)이 차례로 뒤를 이었으며 예일 대학이 95만4,300달러로 가장 낮은 동시에 유일하게 100만 달러 미만에 머물렀다.
8개교의 졸업률 비교에서는 하버드와 예일이 97%로 가장 높았고, 프린스턴과 펜실베니아가 96%, 브라운과 다트머스가 95%, 이외 뉴욕의 컬럼비아와 코넬이 93%로 가장 낮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아이비리그 교육투자 가치 순위
순위 대학(30년간 순수익률)
1 하버드 대학($1,334,000)
2 다트머스 칼리지($1,262,000)
3 프린스턴 대학($1,234,000)
4 펜실베니아 대학($1,220,300)
5 컬럼비아 대학($1,175,000)
6 브라운 대학($1,118,000)
7 코넬 대학($1,117,000)
8 예일 대학($954,300)
※자료=페이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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