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새 회장에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48·사진) 바레인축구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셰이크 살만 회장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FC 총회에서 46개 회원국 가운데 33개국의지지를 얻어 워라위 마쿠디(7표) 태국협회 회장, 유세프 알 셰르칼(6표·아랍에미리트) AFC 부회장을 제치고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새 회장의 임기는 2015년 1월까지이다. AFC는 무하마드 빈 함맘 전 회장이 비리 때문에 작년 말에 퇴출됨에 따라 이날 보궐선거를 열었다.
셰 이 크살만 회장은 바레인왕족으로서1998년 바레인축구협회 부회장이 되면서축구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총회에서 FIFA 집행위원으로도 선출돼 다른두 집행위원인 워라위 회장, 알리 빈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와 함께 아시아축구를 대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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