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지역의 최연소 작가로 전시회 등을 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조윤영(10·사진·미국명 클라우디아·노스베일 스쿨 5학년)양이 ‘2013 뉴저지 야생 물고기 미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매년 4월 중순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주를 대표하는 물고기를 주제로 유치원부터 12학년이 참여해 열리는 것으로 조양은 4~6학년 부문에서 뉴저지주 1위를 차지했다. 뉴저지의 대표 물고기는 아메리칸 청어로 올해 뉴저지에서는 1,200여명이 참가했다.
뉴저지에서는 조양 이외에도 조수아 권군이 유치원~3학년 부문 1위를, 4~6학년 부문에서 하지윤양이 2위를 차지하는 등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입상했다. 시상식은 7월12일과 13일 양일간 조지아 페리의 ‘고 피시(Go Fish) 교육센터’에서 제15회 스테이트 피시 아트 엑스포와 더불어 열리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조양을 비롯한 전국 각주의 학년 그룹별 1, 2, 3등의 수상작은 웹사이트(www.wildlifeforever.org/contest)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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