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교 졸업생 최고의 영예인 ‘2013년도 연방 대통령 장학생’에 다수의 한인 학생이 선발됐다.
연방 교육부가 6일 최종 발표한 올해 대통령 장학생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전체 141명의 장학생 가운데 한인은 뉴저지의 레이첼 하(호레이스 맨 스쿨)양을 비롯해 ▲애리조나: 엄장우(하일랜드 고교) ▲캘리포니아: 메이슨 박(라몬 코틴스 비주얼 & 퍼포먼스 스쿨) ▲조지아: 할리 모(조지 월턴 고교) ▲미네소타: 티파니 이(린드버그 고교) ▲뉴햄프셔: 알버트 추(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 ▲노스캐롤라이나: 메이건 장(아이작 베어 얼리 칼리지 고교) ▲오하이오: 케빈 황(아테네 고교) ▲사우스캐롤라이나: 코트니 노(스프링 밸리 고교) ▲텍사스: 킴벌리 유(플라노 웨스트 시니어 고교) ▲웨스트버지니아: 미셸 마(모건타운 고교) 등 11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전국의 300여만명 가운데 대통령이 임명한 대통령 장학위원회가 학업성적, 지역사회 봉사, 지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대통령 장학생들은 다음 달 백악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메달을 받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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