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주간’ 맞아 일선교사 노고치하 행사 잇달아
오늘(7일)은 미국에서 매년 기리는 ‘전국 스승의 날(National Teacher Day)’이다.
연방 교육부는 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전국 스승의 주간’을 맞아 교육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심을 다하고 있는 교육자들을 6일 치하했다.
안 던컨 연방교육부 장관은 “전국 스승의 주간은 학생들이 최고의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함”이라며 “전국 320만명의 교육자들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스승의 날은 연방의회가 1953년에 매년 3월 첫 번째 화요일로 선포했던 것을 1985년부터 매년 5월로 옮겨 이어져 온 것으로 주 7일을 모두 채운 5월의 첫 번째 주가 스승의 주간, 해당 주간의 화요일이 스승의 날이다.
뉴욕 한인사회에서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가 매년 5월 열고 있는 스승의 날 행사가 대표적이며 올해는 이달 2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22회 스승의 날 행사가 열린다. 협회는 올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며 각 지역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문의는 347-563-4407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지역별 관련 규정 숙지도 요구된다. 뉴욕시는 교사들이 어떠한 형태이든 50달러 이상의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학급 공동 선물 구입비로도 학생 일인당 5달러, 학기말에는 7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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