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26학군 소속 한인학생 2명이 뉴욕시교원노조(UFT)와 학군장 및 교육행정가 위원회(CSA)가 선발하는 올해의 학군 장학생 수상자로 선정됐다.
퀸즈 26학군이 14일 발표한 올해 장학생 수상자 명단에는 총 16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인 학생으로는 초등학생 부문에서 PS 115 초등학교 3학년 엘리자베스 정(사진)양이, 중학생 부문에서 MS 158 중학교의 라이언 김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장학금 시상식은 이달 30일 제7회 연례만찬과 더불어 플로럴 테라스(250 제리코 턴파이크 플로럴팍 NY 11001)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열리며 장학생들은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UFT와 CSA는 이날 우수 교육자 시상도 함께 할 예정이며 39년 장기 근속한 5명의 교사와 더불어 개교 10주년을 맞은 PS/IS 266 초·중학교 및 개교 60년을 맞은 PS 188 초등학교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다. 이외 애니타 샌던스 26학군 교장은 CSA가 수여하는 지도자상도 수상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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