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즈니스 스쿨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1일 발표한 자료에서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은 합격자의 실제 등록률이 90.4%를 기록하며 합격자 10명 중 9명이 입학하는 것으로 조사돼 가장 인기가 높았다.
관련 순위는 2012년 가을학기 합격자들의 실제 등록률(Yield)을 기준한 것으로 2013년도에 전국 최우수 경영 대학원 공동 1위에 선정됐던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은 각각 89.3%와 84%의 등록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또한 하버드 대학은 2011년 1위였으나 올해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과 순위 바꿈을 한 것으로 앞서 2010년과 2011년의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등록률은 75.6%와 72.1%로 낮았다.
이외 오리건 주립대학(81.5%)과 브리검 영 대학(75%)이 4위와 5위에 올랐고 켄터키 대학(74.1%), 휴스턴 대학(72.8%), 낙스빌 테네시 대학(71.7%), 오하이오 주립대학(71.4%), 페퍼다인 대학(70.8%)이 10위까지 차례로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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