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E, 작년보다 0.3% 인상 그쳐...전공따라 격차 커
올해 미국 기업체의 인턴사원 임금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21일 발표한 자료에서 학사학위 소지 인턴사원은 올해 시간당 평균 16달러26센트의 급여를 받아 전년도의 16달러21센트와 비교해 0.3% 인상에 그쳤다. 이와 달리 석사학위를 소지한 인턴사원은 전년도 21달러93센트보다 낮은 21달러90센트로 오히려 0.1% 하락했다.
관련 자료는 2012년 11월15일부터 2013년 2월1일까지 협회 산하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인턴사원도 전공학과에 따라 크고 작은 임금 격차를 보였다.
학사학위 소지 인턴사원 기준 공학 전공자가 시간당 20달러36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전공자는 18달러96센트, 수학 전공자는 18달러15센트 등이었다.
석사학위 소지 인턴사원도 공학 전공자가 시간당 24달러43센트로 가장 높았고 자연과학(23달러58센트), 수학과(23달러40센트), 경영학과(23달러2센트)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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