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가 역사교육 연구 최우수 시범학교에 선정됐다.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은 2012~13학년도 역사교육 연구 시범학교 종합 평가회의를 11일 개최해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를 최우수 학교에, 이외 뉴져지한국학교, 뉴욕한국학교, 성김대건한국학교, 아콜라문화한국학교(가나다 순) 등을 우수학교에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우수 학교에는 2,000달러의 포상금이, 우수학교에는 각각 1,000달러씩 지급된다.
심사는 이석 교육원장과 김영덕 위원장, 문윤희 위원, 이정혜 위원, 주동완 위원 등 5인의 평가 위원으로 구성된 공모심사위원회가 지난 1년간 5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2회씩 방문 평가를 실시해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역사교육 연구시범학교는 전 세계 2,000여개 한글학교 가운데 뉴욕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참여 학교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일부 시범학교들은 이달 22일과 29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각각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주최 교사연수회에서 그간 축적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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