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종학당 등 전 세계 20여국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서울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어 교육 연수를 받는다.
1일 LA한국문화원은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DC 소재 세종학당 한국어 교사들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 한국어 교육자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 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주제로 교사 대상 연수가 진행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특강, 세종학당 운영과 교재 관련 교육, 세종학당 운영사례 발표 등 한국어 교사들이 서로 한국어 교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이번 연수와는 별도로 국립국어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제6기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개국 소재 36개 해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들은 ▲한국어 교수법 ▲모의 수업과 한국어 수업 참관 ▲한국어 교수학습 설계 및 한국어 교재개발 실습에 나서고 한국 역사·문화 탐방 시간을 갖는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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