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당뇨, 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크리스티 전(사진) 박사가 최근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새무엘 오쉰 종합 암센터에 전문 연구원으로 합류했다.
전 박사는 앞으로 시더 사이나이 암센터에서 당뇨 및 전염병과 간암, 췌장암, 위암의 상호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암 예방 및 통제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시더스 사이나이 새무엘 오쉰 종합 암센터(Cedars-Sinai’s Samuel Oschin Comprehensive Cancer Institute)의 디렉터인 마크 트룹 굿먼 박사가 이끄는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생물학 연구팀에서 속해있다. 굿먼 디렉터는 “현대인에게 암 예방과 통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구체적인 단계로 전 박사 등으로 꾸려진 연구팀은 궁극적으로 교육, 인간행동수정, 약물적 중재 등을 통한 종합 암 예방 전략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UC버클리 분자세포 생물학과를 거쳐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전염병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크리스티 전 박사는 UCLA 암예방과 통제 연구센터에서 박사후과정 펠로를 지냈고 컬럼비아대 간호대학원과 공중위생대학원 박사후과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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