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료 미국선수로 최고기록 1,200만달러 추정
미국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지알티도어(23)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다. 선덜랜드는 9일 네덜란드AZ 알크마르에서 알티도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티도어의 이적료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약 850만파운드(1,260만달러) 선으로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축구선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알티도어는 8일 신체검사를 거친 뒤 9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알티도어는 선덜랜드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곳에 오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티도어는 지난 2009-10년 시즌 임대선수로 헐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지난해 네덜란드 리그에서 23골을 터뜨린 알티도어는 미국 대표팀 주전 골잡이로 60게임에서 17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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