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래보레이션 LA 2013’26일 할리웃 포드 앰피디어터
2013 콜래보레이션 LA 출전자들이 오는 26일 한여름밤의 낭만과 열정을 분출할 청소년 탤런트 쇼에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아시안 청소년 탤런트 쇼 ‘콜래보레이션(Kollaboration) LA 2013’는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 할리웃 야외공연장 포드 앰피 디어터에서 폴 PK 김의 사회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어느덧 13년이다. 한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폴 PK 김이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웃음과 끼로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8월 USC 보바드 디어터에서 첫 출발을 알린 아시안 청소년 탤런트 쇼 ‘콜래보레이션’은 이제 북미 지역 14개 도시에서 15회의 공연을 펼치는 대표적인 아시안 탤런트 쇼로 자리매김했다.
로이 최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고 크리스틴 김 프로듀서가 실무 진행을 담당하면서 무한성장을 해나가는 ‘콜래보레이션’. 이제는 단순한 탤런트 쇼 주최자가 아니라 청소년 비영리단체 ‘콜래보레이션 케어스’(Kollaboration Kares)를 결성해 푸드뱅크 봉사를 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3 콜래보레이션 LA 예선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전자 애슐리 윤을 비롯해 힙합 댄스그룹 ‘이보크’(Evoke), UC어바인 출신 하나 김, 크리스천 콘서트 ‘인스파이어 2012’ 우승자 잔·대니엘 리, 한인타운 보이 마이크 B, ‘수퍼스타 K’ 출신 래퍼 버서틀 등 10명의 출전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에이미 리 루카스, 조지 쇼, 케로 원, 미스터 록스가 LA지역 예선 심사를 맡았고 콜래보레이션 출신의 그룹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런 리버 노스’는 지난 2011년 보컬 알렉스 황, 전자기타와 바이얼린 대니엘 최, 바이얼린 제니퍼 임, 베이스 조셉 전, 드럼 잔 정, 보컬과 키보드 샐리 강으로 결성된 6인조 인디 밴드로 오는 24일 그래미 뮤지엄 한국음악 출제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콜래보레이션 티켓 문의 (323)461-3673, 웹사이트 FordTheatres.org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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