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YF 월드 캠프’내달 18일 뉴욕 개최
국제청소년연합(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전 세계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IYF 월드 캠프’를 8월18일부터 5일간 뉴욕에서 개최한다.
IYF 월드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지도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심포지엄과 마인드 강연 등으로 롱아일랜드 헌팅턴의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열린다. 16~24세를 대상으로 하는 IYF 월드 캠프 참가비는 180달러이며 웹사이트(IYFUSA.org)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IYF는 이에 앞서 8월16일 맨하탄의 폴리 스퀘어 팍(Foley Square Park·111 Worth St.)에서 제2차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지난 20일 같은 강소에서 열렸던 제1차 문화행사에 이은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IYF 해외봉사 프로그램 ‘굿뉴스코’ 단원들과 뉴욕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한국의 문화를 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문화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더불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말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IYF는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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