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시라큐스 대학이 술과 파티를 즐기는 대학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입시전문 기관 ‘프린스턴 리뷰’가 6일 발표한 ‘2014년도 378개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뉴욕 업스테이트의 시라큐스 대학은 전국 5위의 파티 스쿨에 선정됐다. 가장 파티를 즐기는 대학 1위는 아이오와 시티 대학이 차지했고 한인 재학생이 많은 UC 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주립대학과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 대학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동안 전국 최고의 파티 대학으로 불리던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은 이번에 4위로 내려앉았다.
뉴욕의 시라큐스 대학에 이어 플로리다 대학, 오하이오 대학,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리하이 대학 등이 차례로 6~10위에 랭크됐다. 프린스턴 리뷰의 발표 순위는 전국 378개 대학에 재학하는 12만6,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총 62개의 다양한 항목별로 구분돼 있으며 유료로 순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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