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이 많은 뉴저지 테너플라이 학군 교육위원회가 교육위원 구인에 나서고 있어 현재 학군에서 전무한 한인 교육위원 탄생의 기회가 열렸다.
테너플라이 학군의 이번 교육위원 구인은 27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필리스 퍼스키 케슬린 위원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케슬린 위원은 2003년 교육위원에 당선됐다.
현재 학군은 10월1일부터 2014년 1월 교육위원회 조직개편까지 케슬린 위원을 대신할 임시 교육위원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케슬린 위원의 잔여임기를 채울 교육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도 함께 찾고 있다.
케슬린 위원을 대신해 올해 말까지 임시 교육위원으로 일하고자하는 주민은 9월20일까지 교육위원회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시 교육위원은 인터뷰 후 지명에 의해 선발한다.
또한 2016년까지 잔여임기를 맡고자 하는 주민은 올해 11월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하며 9월6일까지 후보 지명청원서를 확보해 버겐카운티 클럭 오피스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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