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로 다가온 SAT 한국어 시험을 앞두고 뉴욕·뉴저지 지역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시험 준비반이 내달 개강<본보 8월17일자 A8면>한다.
홍보차 29일 본보를 방문한 한국어진흥재단의 이정혜(사진) 이사는 “SAT 한국어 시험은 대학 진학을 위한 단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한인사회에 뿌리를 둔 한국인으로서 장래 사회생활을 내다본 장기적인 안목에서도 한인 학생들의 응시가 적극 권장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시험 응시 계획이 없는 학생들이라도 경험 삼아 무료 시험 준비반을 수강한 뒤 내년에 시험에 응시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등록 신청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등록해 수강한 뒤 내년에 재수강해도 무관하다.
9월14일 개강하는 무료 시험 준비반은 10월26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에 수업하며 뉴욕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플러싱의 KCS 커뮤니티 센터(35-56 159가)에서, 뉴저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팰리세이즈팍의 뉴저지한인회(21 Grand Ave.)에서 진행된다.
뉴욕에서는 베이사이드 고교 이재홍 교사와 플러싱 동서국제학학교의 이정혜 교사가 지도하며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팍 고교의 황정숙 교사와 김영훈 교사가 지도한다.
등록신청은 9월7일 마감하며 신청서는 웹사이트(www.klacusa.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55달러)와 등록비(20달러)로 75달러만 내면 된다.
신청서와 동의서 및 등록비와 교재비는 뉴욕(168-01 Powells Cove Blvd. Unit 15, Beechhurst NY 11357)과 뉴저지(105 Ravine Rd. Green Brook NJ 08812)로 각각 우송하면 된다. ▲문의: 347-229-2237(뉴욕), 908-420-3953(뉴저지)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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