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고 교감 출신 조셉 시릴로 친한파로 알려져
팰리세이즈 팍 학군이 새 교육감을 인준했다.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조셉 시릴로(35) 신임 교육감은 팰팍 고등학교에서 특수 교사 및 교감으로 근무해 이미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팰팍 학군 교육감 보조와 임시 교육감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나이에 비해 교육 행정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주 열린 교육위원회 ‘8월 정기회의’에서 최종 인준을 받은 시릴로 신임 교육감은 “학군내 모든 학생들이 고등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시릴로 신임 교육감의 연봉은 15만 달러. 팰팍 학군 규모의 교육감 연봉은 최고 15만5,000달러다.
크리스 정 교육위원장은 4일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시릴로 신임 교육감은 한인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육자로 알려져 있고 특히 팰팍 고등학교 한국어반에 관심이 매우 크다”며 “교사이자 교감으로 또한 학군 임시 교육감 등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팰팍 학군은 마크 헤이즈 교육감 사임 후 찰스 스미스 전 교육감을 지난여름 임시 교육감으로 지명하는 등 신임 교육감 구인에 주력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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