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 리포트, 하버드 제치고 단독 1위
뉴저지의 프린스턴 대학이 하버드 대학을 제치고 미국의 최우수 종합대학 1위에 단독으로 우뚝 섰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0일 발표한 2014년도 순위에서 2년 연속 하버드 대학과 공동 1위에 선정됐던 프린스턴 대학은 단독 1위 자리를 꿰찼다.
커네티컷의 예일 대학과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은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3위와 4위에 나란히 올랐으며 지난해 공동 4위였던 시카고 대학은 지난해 6위였던 스탠포드 대학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공동 7위에는 듀크 대학, 매사추세츠공대, 펜실베니아 대학 등이 올랐고 다트머스 칼리지와 캘리포니아공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공동 10위에 각각 선정됐다.
미국 공립대학 중에는 전체 20위에 오른 US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 부동의 1위를 유지했고 아이비리그 가운데 10위권 밖에는 브라운 대학(14위)과 코넬 대학(16위) 등이 20위에 포함됐다.
뉴욕·뉴저지 일원에서는 이외 뉴욕 대학, 로체스터 대학이 공동 32위에, 렌슬러 공대(41위), 예시바 대학(47위), 포담 대학(57위), 시라큐스 대학(62위), 뉴브런스윅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69위), 스티븐스공대(82위),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82위), ESF(86위), 빙햄튼(97위) 등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리버럴 아트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고 앰허스트 칼리지(2위), 스와스모어 칼리지(3위) 순이었으며 해사(12위), 육사(17위), 공사(25위) 등이었다.
기타 자세한 순위는 웹사이트(www.usnews.com/edu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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