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는 맨U에서 200골 고지에 오른 단 4번째 선수가 됐다.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역사상 4번째로 맨U에서 200골 고지에 올랐다.
루니는 17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레버쿠젠(독일)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선취골을 포함, 2골을 뽑아내 맨U유니폼을 입고 200골을 달성했다. 맨U에서 이 고지를 밟은 선수는 보비 찰턴(1956∼1973년), 데니스 로(1962∼1973년), 잭 라울리(1937∼1955년)에 이어 루니가 단 4번째다. 루니는 2004∼0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406경기에 출전해 200골을 채웠다.
그는“ 자랑스러운 업적”이라며“ 맨U와 같은 클럽을 위해 200골이나 터뜨린 것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니는 새로 부임한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로빈 반 페르시를 붙박이주전 스트라이커로 하고 자신을 백업으로 지정한 데 반발, 맨U 이적을요청하기도 했으나 모예스 감독의 거부로 팀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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