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류현진을 LA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제3선발로 전망했다.
ESPN은 24일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자 류현진의 투구를 칭찬하며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첫 시리즈 3차전에 류현진이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SPN은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바뀐다거나, 다저스가 릭키 놀라스코를 선택하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그렇게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어조로 류현진의 3선발 경쟁 승리를 점쳤다. 기사는 이날 류현진의 투구를 설명하며 “만약 다저스의 3차전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이나 탈락 여부가 가려지는 상황이 된다면 정말 적합한 인물을 마운드에 올리는 것”이라며 “류현진은 중요한 상황에서도 결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이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면서 “14승을 거둬 1979년 릭 서트클리프(17승)에 이어 다저스 역대 신인 최다승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투구를 선보일지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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