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빌딩숲에 숨겨진 산책로 낭만
▶ 시카고 리버워크도 수로따라 볼거리 가득
샌안토니오의 리버워크에는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운하와 강변으로 우뚝 솟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시카고 전경은 물과 도시의 환상적인 조화를 연출해 낸다. <사진제공 최홍석>
예로부터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고 문명이 발전했다. 경제와 사회 문화가 고루 성장한 도시는 강이나 호수, 해안, 만, 혹은 인공수로인 운하 등 반드시‘물’과 접해 있는 것이다. 물 주변에 형성된 산책로인 워터워크(Water Walk)라든가, 물 주변 즉‘수변공간’을 일컫는 워터프론트(Water Front) 등은 단순히 물을 조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도 거듭나는 추세다. 관광객들은 수로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투어라든가, 혹은 워터 프론트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로컬 시민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거나 수변의 벤치에서 책을 읽는다. 물과 도시가 어우러진‘워터 앤 더 시티’(Water and the City)의 수변 공간들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도 유도하는 동시, 로컬 시민들의 한가로운 일상을 담는 삶의 터전으로도 기능을 감당하는 것이다.“과거를 잊으면 현재를 알 수 없습니다. 이번 행사가 우리 모두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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