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한인학부모회 주최
▶ 노스우드 고교 아트센터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문혜신)는 이번 주말인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어바인 노스우드 고등학교 퍼포밍 아트센터(4515 Portola Pkwy)에서 ‘2013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Irvine Youth Music Festival 2013)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행사를 후원하는 학부모와 후원자들에게는 어바인 교육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300~400명의 관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1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은 매년 어바인 교육발전을 위해서 어바인 통합교육구 재단 측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 참가하는 학생들은 에린 한(바이얼린), 알렉스 김(피아노), 브라이언 이(피아노), 아만다 이, 케이리 강(바이얼린 듀엣), 위슬리 박(첼로), 마리아 이(피아노), 사이몬 문(기타), 유미 김(보컬), 데이빗 장(바이얼린) 등이며 그룹으로 18명의 멤버가 있는 애노스 앙상블이 참가해 8분 내외 동안 1~2곡을 연주하게 된다.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지난 오디션을 통해 각 음악 부문과 연주 악기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개인과 팀이 선발됐다.
오디션 점수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년별로 구분해 최우수 수상자들이 선발됐으며 당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hsmoon2240@hotmail.com(949)769-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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