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폴리 포모나 대학과 파트너십 맺고 본격화
가든그로브시가 다운타운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미지 다운타운’(Re: Imagine Downtown)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칼폴리 포모나 대학의 조경·건축학과 대학원생들 팀인 ‘606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606 스튜디오팀은 2014년 초반부터 인터넷을 통한 여론수렴과 앙케트 조사 등을 통해 다운이미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부터 일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게 된 606 스튜디오팀은 가든그로브시에서 제시한 인터넷을 통한 포럼과 작품들에 대한 조회건수, 시 담당관들을 통한 인터뷰 등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실시된 작품에 대한 조회건수는 총 1만7,000여건이며 1,350여명이 사이트를 방문했다.
칼폴리 포모나 대학 조경·건축학과의 책임자 리앤 밀버른 박사는 “다운타운 이미지 개선에 가장 주된 요점은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지역의 업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반영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606 스튜디오팀은 35년의 역사를 가진 조경과 건축 전문가들이 모인 프로젝트팀으로 지금까지 수천시간에 걸쳐 다양한 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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