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몸 때문에 미국에서 고향인 프랑스로 가는 귀국길이 막혔던 남성이 천신만고 끝에 고향 품에 안기게 됐다. <본보 11월 9일 A8면 보도> 호르몬 분비 문제로 몸무게가 230㎏이나 나가는 케빈 슈내(22)는 20일 배를 이용해 영국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 북동부 칼레에 도착했다.
미국에서 1년 반 동안 호르몬 이상 치료를 마친 뒤 귀향길에 올랐던 슈내는 그간 말로는 다하지 못할 고통스런 여정을 겪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지난달 말 치료를 받던 시카고에서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의 항공편을 이용해 프랑스로 돌아가려 했으나 몸무게를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했다. 이후 슈내는 여객선‘퀸 메리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프랑스로 떠나려 했지만 이번엔 여객선회사로부터 탑승을 거절당했다.
그나마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가 뉴욕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을 제공해 런던에는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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