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셜만 평생교육대학원(학장 이영애)은 26일 가든그로브 평생교육대학 강의실에서 추수감사절 오찬행사를 개최했다.
교육대학원 원생 30여명과 이사들과 스태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찬행사는 불고기와 호박죽 등 한국식 잔치음식을 마련해 함께 했다.
교육대학원 김도영 이사장은 “학교를 개강하고 한 해 강의를 무사히 마친 것을 감사해 마련한 자리”라며 “감사절을 맞아 함께 식사를 나누고 감사의 의미를 더 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컴퓨터 수강을 마치고 참여한 황명하씨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 막연하게 혼자 터득해 배웠던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우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연말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OC 셜만 평생교육대학원은 한인 시니어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양, 시사, 건강, 생활, 합창 등의 필수과목과 컴퓨터, 생활영어, 서예, 공예, 악기, 시민권, 문예창작, 고전무용, 사진 등의 선택과목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714)534-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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