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대학풋볼 전국랭킹 1위 플로리다 스테이트(FSU)의 스타 쿼터백 제이미스윈스턴이 형사 기소를 모면했다.
플로리다 주 검찰의 윌리 멕스검사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윈스턴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윈스턴은 지난해 12월7일 학교 캠퍼스 밖 아파트에서 같은 플로리다 스테이트에 재학중인 여학생(19)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멕스검사는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증거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확실한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이 사건에 대해선 누구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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