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2013년 4분기·전체 실적 일제히 발표
윌셔은행이 22일 2013년 4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공시하면서 이달 말부터 BBCN, 한미, 윌셔 등 3개 한인 상장은행들이 일제히 2013년 4분기 및 2013년 전체 실적을 공개한다. 3개 한인은행들이 오는 27일 일제히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한미은행이 27일 나스닥 시장 개장 전, BBCN과 윌셔는 27일 나스닥 시장 마감 후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 한인은행들은 또 행장과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널리스트들과 실적을 점검하는 컨퍼런스 콜을 27일과 28일 갖는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3개 한인은행들이 지난해 4분기에도 모두 흑자행진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4분기 주당 순익 전망 평균치는 한미가 주당 32센트로 가장 높고 이어 BBCN이 주당 28센트, 윌셔 주당 16센트 순으로 전망됐다.
BBCN의 경우 2013년 3분기의 주당 30센트, 2012년 4분기의 주당 28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미의 경우 2013년 3분기의 주당 32센트와 같지만 2012년 4분기의 주당 44센트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윌셔의 경우도 2013년 3분기의 주당 16센트와 같지만 2012년 4분기의 21센트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2013년 전체 주당 순익 전망 평균치로는 한미은행이 주당 1.26달러로 역시 가장 높았으며 이어 BBCN이 주당 1.09달러, 윌셔는 주당 64센트로 예상됐다.
한편 비상장 한인은행들은 이날 말까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하는 콜리포트를 통해 실적이 공개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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