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핑 익스프레스’ 통해 “남가주 당일 배송”
구글이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를 통해 남가주 지역에서 당일 배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23일 LA타임스는 구글이 샌타모니카에 본부를 두고 베이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3월부터 베이지역을 중점으로 당일 배송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구글은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샌타모니카 지역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LA 지역에 이미 많은 구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구글은 향후 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우선 구글 직원과 프로그램에 지원한 사람 중 일부만의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9월부터는 샌프란시스코부터 샌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비는 별도로 청구된다. 하지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제한 없이 당일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글 측은 현재 6개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측은 대형 리테일 업체들과 연계해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확한 협력업체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피스디포와 타겟, 홀푸드마켓 등 베이 지역 15곳이 넘는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글이 리테일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미 진출 중인 대기업들과 본격적인 시장 싸움이 펼쳐지게 됐다.
<정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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